2024.06.26수
작성일: 2007-01-22 17:33
진도군이 최근 겨울철 등 계절에 관계없이 집단,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수인성 전염병 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수인성 전염병은 물이나 음식물에 들어 있는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설사, 구토증상, 복통 등의 증세가 있으므로 주민들에게는 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의 생활화와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며, 날 음식을 삼가는 등 위생적인 식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수인성질환은 손 씻기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적극 계도하고 나섰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방법은 비누를 묻힌 후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를 열 번씩 문지르고 손톱과 손목을 열 번씩 문지른 후 깨끗한 물로 행구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