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월
작성일: 2010-01-19 10:58
진도군이 최근 기록적인 적설량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재해 방지를 위해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진도군은 재난건설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설 작업을 추진, 주요 간선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재난건설과 관계자는 “최근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기상 상황에 맞춰 군민 모두가 「내 집 내 상가 앞의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군은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이변시 상황관리체계 확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자주 발생하는 대설, 강풍 등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에 따른 군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난발생시 상황전파·복구체계, 농업시설물 관리대책, 어선 및 수산양식 시설 대비 요령과 복구대책을 협의했다. 한편 진도군은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에서의 안전수칙, 안전한 겨울철 보내기 등을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배부하고 있다. ※문의전화 : 재난건설과 재난관리담당 송원영(540-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