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수
작성일: 2007-01-19 10:14
진도군(박연수)은 지난 18일 경상북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행정혁신 시상식에서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 영광과 기쁨을 안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혁신활동에 대한 진단·확인 및 결과환류를 통해 자자체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여 지방의 혁신 추진역량과 성과를 제고할 목적으로 실시한 2006지방행정혁신평가는 한해동안의 혁신역량과 혁신과제, 혁신체감도 등의 3개부문 14개 항목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 대학 교수 등 155명으로 구성된 독립된 행정혁신평가단의 주관하에 246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중간평가, 서면심사, 현장 확인 심사를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진도군은 민선 4기, 새로 취임한 박연수 군수의 혁신의지에 따라 군정방침「역동적인 혁신행정」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지방행정혁신에 앞장서는 등 혁신을 통한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연초 계획단계에서부터 강도 높이 추진해온 혁신역량부문 및 주민참여, 민원서비스의 질 개선 등 고객중심의 혁신부문과 전화설문조사로 이루어진 혁신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미래의 바람직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미명아래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비전수립 및 성과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군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 추진을 위해 교육전문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방행정혁신의 실행과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이 시대에 혁신은 최선의 수단이자 목표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매월 “진돌이의 혁신소식지”를 발간 배부하여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사 출입구 및 화장실에 혁신문구를 게첨하는 등 가시적인 혁신활동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진도군은 2007년 한해를 행정혁신 완전 정착의 해로 정하고 행정혁신이 군민 속에 확실히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