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일
작성일: 2007-01-12 16:16
진도군에서는 민선4기 출범 이후 줄곧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 역점 시책으로 내걸고 새해 벽두부터 예산 확보에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역구 채일병 국회의원을 동행한 박 군수는 국회는 물론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서해안고속도로 진도까지 연장,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확대건의, 팽목연안항 개발사업, 진도 농수특산물 유통 판매센터 설치사업 등 16건의 주민숙원사업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였다는 평가다.
특히, 민주당 국회의원과 여당인 열린우리당 소속 군수임에도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사례이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민선4기 출범 이후 꾸준한 예산확보 노력으로 팽목연안항 개발사업비 등 169억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07년도 예산액을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2,098억으로 편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