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토
작성일: 2009-10-14 09:04
진도군이 거동불능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동 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연평균 150회에 걸쳐 1,800여명에게 이·미용과 목욕 봉사 등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동불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게 집안 청소와 말벗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이동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활 사업을 통한 사회 복지 확충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자원봉사담당은 “읍·면 단위에 관심이 미치지 못하는 불우한 소외 계층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지역민 모두에게 자원봉사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복지, 보건, 주거, 평생교육 등 8대 주민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역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생활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전화 : 주민생활복지과 자원봉사담당 장충식(540-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