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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9-11 09:08

제목 내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3월 30일 ‘개막’

내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3월 30일 ‘개막’ 첨부#1

진도군이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2010년 3월 30일 개최한다. 진도군은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진도군 고군면과 의신면 일원에서 3일 동안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일본에 있는 크루즈 여행사들로부터 내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축제 개최 시기를 조기에 확정, 일본과 중국 등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본 크루즈 여행사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외국 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이지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 내년 봄에는 신종플루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모객 활동을 벌인 결과 약 300여명의 단체 관광객들이 이미 예약된 상태이다. 일본 크루즈 여행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확보해 일본에서 진도로 직항하는 선박편을 이용한 크루즈 관광은 물론 전세기를 이용한 단체 관광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비의 바닷길은 지난 1996년에는 일본가수 ‘덴도요시미’씨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노래한 「진도 이야기(珍島物語)」가 크게 히트하면서 해마다 일본 여행상품이 만들어 질만큼 많은 일본 관광객이 찾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중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 등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명품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향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승격과 지구촌 온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갈라지면서 그 가운데로 길이 2.8㎞, 폭 40여m의 사구(모래언덕)가 생겨나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1975년 주한 프랑스 피에르랑디 대사가 바닷길이 갈라지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소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문의전화 :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김상석(54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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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6-12-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