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어촌체험마을과 경기도 이천 증터 도자체험마을 자매 결연식 개최
진도군 의신면 접도어촌체험마을이 경기도 이천 증터 도자체험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늘어나는 도시민들의 어촌체험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참사랑부부산악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 증터 도자체험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민들의 어촌 고유문화, 자연환경 등에 대한 체험수요 및 장차 농어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꾸준한 증가와 도·농 교류 활성화, 주민소득 향상은 물론 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접도어촌체험마을에서 주관, 경기도 증터 도자체험마을 회원 20여명과 접도 어촌체험마을 주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 사무장(접도어촌체험마을)은 “자매 결연을 통해 어촌체험관광, 회원 가족 캠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회원 행사를 결연마을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결연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접도어촌 체험마을은 개매기, 갯벌, 독살 등 프로그램 운영 및 마을단위 행사시 결연단체 회원 가족을 초청,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해양수산과 어촌어항담당 김사현(540-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