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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8-31 15:31

제목 진도군, 어촌체험마을 수입 ‘짭짤’

개매기,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호평

어촌에서 도시민들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진도군이 어촌 체험마을을 조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빼어난 자연환경과 독특한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도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진도군은 현재 청용, 죽림, 접도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이 지역의 어촌 체험마을을 방문한 체험객만 5만여명으로 이를 통해 모두 수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소득을 올렸다.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에 의해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는 청용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방문객 3만여명이 개매기 체험 등을 위해 방문했다.
이 밖에 죽림, 접도 등의 체험마을은 개매기, 조개잡이, 독살 체험 등 지역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체험객 증가에 따른 지역의 특산품 판매도 늘면서 마을에 활기가 넘쳐 나고 있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청룡·죽림어촌체험마을에서 관광객 예약을 통한 체험행사 실시로 작년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이에 따른 특산품 판매액이 지난 한 해 동안 올린 금액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군은 선상 낚시체험, 개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어민들이 소득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도시민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어촌체험 관광을 낙후된 어촌의 환경개선과 지역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도시와 어촌체험마을 상호 자매 결연을 통해 어촌체험관광, 회원가족 캠프 유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결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해양수산과 어촌어항담당 김사현(54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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