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작성일: 2009-08-31 15:29
“희망으로 날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진도군에서 추진된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각종 우수·미담 사례를 모아 우수 미담 사례집을 발간한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 사례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등 4개 선도사업과 문화관광 안내, 지역별 묵은 쓰레기 집중수거 등 희망근로사업 중 곳곳에서 발굴된 사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희망 근로자들의 건강 검진을 해주고 있는 ‘희망근로 건강지킴이’ 등의 우수사례와, 군민들로부터 희망근로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한 미담사례 등 총 50여건이 담겨질 예정이다.
군은 총 200부 사례집을 발간·제작해 읍면과 사업장별로 배부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 중 단순 사업을 생산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군민들로부터 희망근로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미담사례집은 희망근로 사업 담당자나 사업참여들에게 하나의 활력소가 되어 또다른 우수·미담사례를 낳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잘사는 좋은 고장,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고 어려울 때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전화 : 주민생활복지과 자원봉사담당 장충식(540-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