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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8-31 15:21

제목 진도군, 해파리 피해 대책본부 구성 등 정부지원 건의

진도군이 최근 남해안에 출몰하는 해파리로 인해 어업인들이 입는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건의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해파리로 인한 멸치 조업 중단 등 낭장망 어업인들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어 정책 자금의 기간 연장과 이자감면 등의 방안을 세워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해파리 피해를 입은 낭장망 어업 피해 사례와 대책 마련을 놓고 토론의 장 개최와 중앙정부 차원의 해파리 기능성 물질개발 및 해파리 수매 사업 추진 등 근본적인 대책 수립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멸치 어획량 감소에 따른 특별자연재난대책 선포와 함께 농어업재해대책법에 해파리 피해를 포함시켜 적조와 마찬가지로 정부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도 건의할 예정이다.
또 연안어업 구조조정사업에 낭장망 어업을 대상 업종에 포함시켜 타 업종을 전환을 유도하고 멸치 선별기 등 기자재 공급사업 지원 등도 건의한다.
진도군은 최근 해파리로 인한 각종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해파리 피해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6-7년 전부터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진도군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유해성 해파리떼가 급격히 증식해 낭장망 어업 등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진도군에서 지난 5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에 해파리 분리망 연구 추진을 위해 관내 낭장망 3개 어가에 대해 시험조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해파리가 소멸될 때까지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낭장망 등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 해양수산과 수산정책담당 이병윤(54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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