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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8-31 14:57

제목 진도군, 향토 산업 명품화 작업 ‘착착’ 진행

진도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예작물 육성사업을 비롯 3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향토 산업으로 선정되어 진도 대파, 구기자, 울금, 검정쌀 명품화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은 매년 수급불안인 겨울 대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원예작물 대파브랜드 육성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향토 산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파 가공공장 및 저온저장고, 선별·포장시설 등 대파종합처리시설에 95억원, 고품질 원료확보 및 개별생산시설에 70억원을 투입, 유통 판매망 확충과 고급 브랜드화 육성 등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은 지난 2월 대파브랜드 사업추진기획단을 발족·운영하고 있으며, 서진도 농협을 주관농협으로 선정, 농협과 영농법인이 10억1,000만원을 출자해 농업회사법인 진도청정 푸드 밸리 주식회사를 하반기에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재배 면적의 50%를 점유한 진도대파의 종합처리시스템을 갖춘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개발, 전문성을 갖춘 CEO의 공모,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한 맞춤형 대파의 다양화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농산과 관계자는 “대파 브랜드사업의 규모화, 기업화를 위해 올해에 500농가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1,600농가를 산지 조직화할 예정이다”며 “대파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해 고품질 대파를 생산,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신안·영광등 대파주산지 광역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역 특화품목인 구기자, 울금, 검정쌀 등을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2007년 구기자, 2008년 울금, 2009년 검정쌀 등이 3년 연속 향토 산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R&D 연구개발, 가공시설 확충, 마케팅 역량강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우선 구기자 전통식품개발사업에 10억원을 투입, 구기자 가공 상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기자 떡, 강정, 된장 등 전통 식품에 맞는 향토자원을 개발해 2007년부터 유럽,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울금 산업은 오는 2011년까지 준공 예정으로 울금 생산농가 혁신역량 강화, 가공시설 확충, 마케팅 기반구축, R&D연구개발 분야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 진도울금의 명품화 산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검정쌀은 영농법인체, 유통가공업체의 단일화 방안 및 주식회사 형태의 집적화된 진도 검정쌀 향토산업이 되도록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 올해 하반기까지 검정쌀 글로벌 육성사업을 추진할 주식회사를 설립·추진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겨울대파, 구기자, 울금, 검정쌀 명품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체제를 강화함은 물론 향토생명작목을 명품산업으로 확대 육성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기획예산실 홍보담당 오귀석(54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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