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작성일: 2009-08-31 14:53
진도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고군면 가계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 대비 안전문화운동 실시와 함께 전기안전공사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무료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재난건설과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로 가족동반 야외활동 증가와 여름 휴가철에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 등 수변 공간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물놀이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검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 재난건설과 재난관리담당 송원영(540-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