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작성일: 2009-08-31 14:43
진도군 지산면이 장마철 기간동안 유입된 토사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산천 자연생태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상습침수 지역 내 위치한 진도군 지산면 지산천은 친환경 농업단지와 주택 밀집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장마철 집중 호우시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지산면은 희망근로 인력을 긴급 투입, 생활쓰레기 수거와 토사 제거, 하천지내 갈대와 잡초 제거 작업 등 하천정비를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 실시했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집중 호우시 배수를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해 지역주민들을 재해위험에서 보호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산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면은 희망근로인력을 투입, 지역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소공원 조성 등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진도군 지산면 주민생활담당 이숙자(540-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