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작성일: 2009-08-07 11:36
진도군 보건소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숙박업 29개소와 이용업 24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평가를 오는 8월 28일까지 1개월동안 실시하며, 해당업소를 방문, 현지조사 및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영역은 서류, 시설 및 환경, 고객의 안전성, 서비스 질 및 인력관리 영역으로 숙박업은 51개 항목, 이용업은 45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업소는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89점은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미만(백색 등급)은 일반관리업소로 분류된다,
특히 등급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업소는 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송부하여 부착하며,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광객들에 쾌적한 숙박 환경 제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 수준이 높아야 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사업주의 의식 변화와 함께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진도군 보건소 위생담당 박숙희(540-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