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 음식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모범 음식점 선진지 견학과 친절 강사를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모범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친절 청결 교육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업소를 직접 방문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 강사는 주인 및 종업원과 같이 업소 위생상태, 주방, 화장실 등을 둘러보면서 시정할 부분을 그 자리에서 고치도록 했으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좋은 식단 추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범 음식점을 대상으로 타 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업소의 종사자 친절도, 위생업소의 환경 영업주의 경영방침, 요리방법 등을 보고 배우며, 직접 선진지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가급적 집단 교육을 탈피하고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 보다 친절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진도군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 보건소 위생담당 이경희(540-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