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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6-12-22 11:22

제목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준공 늦춰 진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준공 늦춰 진다 첨부#1

진도군은 세계해전사에 기록될 만한 성과를 올린 명량해전승리를 기념하고 진도관문인 녹진관광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 및 역사공원조성사업이 당초 준공예정일인 2007년 6월보다 늦춰 준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본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동상의 높이가 너무 높아 태풍이나 강풍에 넘어질 우려가 있고 동상의 규모와 기단의 규모가 불균형적으로 설계되어 동상의 가치를 퇴색시킬수 있다는 일부 군민과 전문가의 여론이 있어 당초 준공예정일을 늦춰서라도 동상 건립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단순 동상건립의 차원을 넘어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특히 일부 전문가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동상 높이(35m)에 대한 안전성 검토는 기존 설계에 반영된 현대개발과 서울대연구진의 보고서외에 신빙성있는 제3의 연구기관에 의뢰하여 재차 풍동실험을 걸쳐 안전성이 충분이 검증된 후에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동상 영정에 대한 고증도 대외적으로 명성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관광부의 동상 고증 기준에 적합한 동상이 건립될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할 방침으로 현재 자체 보완을 위해 본사업을 일시중지한 상태에 있다.
군 관계자는 금번 동상건립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충분히 검토하여 그야말로 후세에길이 물러주고 호국의 산 교육장으로서 가치를 느낄수 있는 동상과 역사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이 동상이 건립되면 인근의 진도대교, 용장산성, 남도석성들과 함께 진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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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6-12-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