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수
작성일: 2006-12-22 11:21
진도군이 2006년도 대민업무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전국 304개 정부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측정되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관인 국가청렴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 28~11. 3까지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등 3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측정결과를 지난 19일 이 같이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부패발생 소지가 높은 1,369개 업무와 관련 계약, 인허가, 단속 등의 민원을 경험한 적 있는 전국 89,941명의 민원인을 대상 1:1전화조사 된 것으로 민원인들이 공무원들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뢰수준은 95%신뢰수준 ±0.09으로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금품 향응 등 제공율은 0%로 나타나 진도군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에는 10점 만점에 9.15점으로 전국자치단체 4위였으나 올해는 도내는 물론,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측정되어 깨끗한 공직풍토가 조성되는 부패제로(ZERO) 자치단체로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의식변화에 많은 변화가 있음이 명백한 사실로 증명되었다.
이에 대해 박연수 진도군수는 당연한 결과라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만점의 측정 결과가 나오도록 앞으로도 깨끗한 공무원상을 반드시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