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일환
진도군 진도읍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가동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이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농가에서 일손 필요시 요청하면 즉시 투입돼 영농을 도와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애인가족, 노약자 등 농사를 경작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구기자 순묶기, 양파 수확 등에 희망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도읍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하는 기간 중 영농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사철에는 읍사무소에 창구를 마련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읍은 장기적으로 묵은 쓰레기 집중수거사업, 마을관광자원 가꾸기,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진도읍 주민생활담당 신종현(540-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