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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8-03 10:33

제목 진도쌀 등 수급 불안 농산물 판로 걱정 ‘뚝’

진도군, 3일 제주 킹마트와 10여억원 규모 구매협약 체결
진도군이 쌀, 구기자, 울금, 진도홍주 등 수급 불안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 판로망 확보를 위해 제주도에 위치한 대형 유통기업과 구매약정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도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홍오성 (주)제주 킹마트 회장과 진도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지역 농특산물 구매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제주 킹마트는 청정해역 진도군에서 생산된 검정쌀, 울금, 진도홍주, 겨울대파, 고추, 배추 등 농산물을 연간 10여억원 이상 구매할 예정이다.
(주)제주 킹마트는 지난 97년 설립, 제주도내에 44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규모 유통기업으로 차별화된 상품 등으로 연간 4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종합유통업체이다.
진도군 경제통상과 관계자는 “이날 협약체결로 그동안 과잉생산 등 수급불안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군의 다양하면서도 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주도 지역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농산물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민선 4기 들어 진도군은 직제개편을 경제통상과를 신설, ▲대도시 소비자 초청 그린투어리즘 체험 ▲수도권 등 대도시권 판촉행사 ▲고정고객 확보 등 공격적인 마케팅 행정을 펼쳐 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대만과 일본에 배추·양배추 100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롯데마트와 풀무원 등 대형 유통업체에 겨울대파 25억원어치를 납품하기도 했다.
또 올해 냉동식품 전문 유통회사인 (주)새아침과 대파와 양배추, 양파, 부추 등 100ton 가량의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수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오성 회장(제주 킹마트)은 “진도군은 한반도 서남단에 위치해 있어 제주도와 비슷한 청정지역과 기후를 가지고 있다”며 “검정쌀을 비롯 구기자, 울금, 야콘 등 약용작물과 진도대파, 배추 등 신선 채소류 등도 장기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경제통상과 통상유통담당 이기상(540-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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