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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7-02 09:22

제목 진도 홍주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문화 창출 위해 ‘진도홍주 세미나’ 개최

<1안> "진도홍주 '애국과 풍류' 접목해야"
전남 진도홍주가 전통명주로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애국과 풍류'를 접목한 '대중화 보다는 특성화'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진도홍주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문화창출'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서일대 허건식 교수는 "호국의 본고장 진도의 강인함과 무술을 진도홍주의 국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부 신활력사업 시행으로 명품화에 성공한 진도홍주 루비콘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진도홍주를 '조국을 사랑하는 가장 강한 자들만이 마시는 차별화된 술'과 '풍류를 아는 최고의 사람들이 마시는 술'로의 이미지 변화를 제안했다.
특히 삼별초와 명량대첩 등 '애국'과 진도의 문화적 자산을 살려 '대중화 보다는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황태규 전문위원은 "진도는 역사 속에 숨쉬는 삼별초 배중손 장군과 명량대첩의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로 진도홍주가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의 술'이라는 이미지 제고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황 전문위원은 이어 "의식의 제례주 활용과 진도아리랑, 씻김굿 등 무형문화재의 집산지인 진도의 소리와 홍주를 묶어 '풍류를 아는 사람들의 술'이라는 스토리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진도홍주의 새로운 마케팅 접근의 모색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나라 식품공학의 거장인 정동효 중앙대 명예교수와 정호권 건국대 전총장, 조재선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장, 노완섭 동국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해 전통주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남상창 부군수는 "세미나에서 발굴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진도홍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해 국내 소비는 물론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다음달 7일 열리는 제1회 진도홍주의 날 기념행사를 축제로 성공시켜 '77마케팅'으로 진도홍주를 국민주로써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 민속주인 진도홍주는 쌀과 보리를 원료로 증류해 만든 곡주에 한약재인 지초를 사용, 지초주(芝草酒)라고도 불리며 맛과 향, 색을 고루 갖춘 고려시대 이후 전통적인 술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전승.제조되고 있다.


<2안> ‘진도 홍주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문화 창출’이라는 주제로 2009 진도홍주 세미나가 개최됐다.
진도군은 “정부 신활력 사업 시행으로 명품화에 성공한 진도홍주 루비콘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진도홍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리나라 식품 공학의 거장인 정동효 중앙대 명예교수, 정호권 건국대 전총장, 조재선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진흥협회장, 노완섭 동국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 진도홍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조언과 함께 우리 전통주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려 시대부터 이어온 전통적 제조 방식을 모태로 표준화 제조법을 마련하고 새로운 누룩개발, 지초처리공정 등 신기술을 접목과 함께 미국, 캐나다, 중국, 가나 등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진도홍주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2부 토론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황태규 전문위원은 진도의 역사 속에 숨쉬고 있는 삼별초 배중손 장군, 명량대첩 이순신 장군이 승전 후 마신 술은 진도홍주가 당연하였음을 가정하면서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의 술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의식의 제례주 활용 및 진도아리랑, 씻김굿 등 무형문화재의 집산지의 진도의 소리와 홍주를 묶어서 ‘풍류를 아는 사람들의 술’이라는 스토리도 만들어야 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진도홍주를 ‘조국을 사랑하는 가장 강한 자들만이 마시는 차별화된 술’과 ‘풍류를 아는 최고의 사람들이 마시는 술’ 로 다시 태어나 대중화보다 특성화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도홍주 문화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서일대학 허건식 교수는 호국의 본고장 진도의 강임함과 무술을 접목한 무술문화 이벤트를 제시하면서 무술을 진도홍주의 국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남상창 부군수는 “2009 진도홍주 세미나에서 발굴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진도홍주 마케팅 전략에 추가 반영해 진도홍주 국내 소비촉진은 물론 해외수출에 박차를 다하겠다”며 “오는 7월 7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진도홍주의 날 기념행사를 축제로 성공시켜 77마케팅으로 진도홍주를 국민주로써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 민속주인 진도 홍주는 쌀과 보리를 원료로 증류해 만든 곡주에 한약재인 지초를 사용,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했으며 맛과 향, 색을 고루 갖춘 고려 시대 이후 전통적인 술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다.
※문의전화 :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 관리담당 이종호(540-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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