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09-07-01 17:39
진도군이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바지락 종묘 6.5ton을 방류했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어촌체험마을의 관광 상품 발굴과 수산자원 조성 및 체험장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죽림 어촌체험마을에 바지락을 방류했다.
이번 방류 사업은 임회면 죽림 어촌체험마을의 체험장 조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진도군은 방류한 바지락 종묘의 보존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채취 금지기간을 설정, 어족 자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진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도시민들의 어촌 고유문화, 자연환경 등에 대한 체험 수요와 함께 주민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해양수산과 어촌어항담당 김사현(540-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