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작성일: 2006-12-12 16:56
진도군은 지역의 기획역량과 인적자원 강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자문·컨설팅·교육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진도군 지역협력단』을 구성하고 지난 4일 상호 지역협력 협정 체결과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협력단은 기존에 진도군 신활력사업 지역혁신자문관(FD)역할을 수행한 박인선 GCG 대표가 단장을 맡고 ‘지역혁신사업팀’, ‘문화관광협력팀’, ‘전문가POOL' 등 3개 팀으로 나눠 신활력사업,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행복마을 조성사업, 투자유치 협력, 유통협약, 문화관광 협력, 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시행 등 진도군정 전반에 대해 자문·컨설팅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중앙대 박인선 교수는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맞춤형 조직’ 사업 내용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를 영입하는 ‘유연한 개방형 조직’ 지역의 혁신방안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형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