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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6-05-03 09:58 (수정일: 2026-05-03 10:13)

제목 쏠비치 진도 산책로 걷기. 무료버스 타고 아름다운 길을 걷다 (1편)
작성자
장재호
조회
117

쏠비치 진도 산책로 걷기.
무료버스 타고 아름다운 길을 걷다(1)

저비용·고효율, 걷기 좋은 진도의 길을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 우리나라 최초의 접도 웰빙길 조성에 참여한 이후, 20년 동안 길을 가꾸고 안내해 온 문화관광··바다 해설사이자 섬 관광 코디네이터 장재호입니다.
어제도 접도 웰빙길 여미주차장에서 제초작업을 하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구나.”
처음 길을 만들 때의 고민은 단순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 길을 찾아오게 할까.”
낮은 산자락도 매력적인 걷기길이 될 수 있도록, 산골짜기를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는 변화 있는 코스를 만들며 걷는 재미를 더하고자 애썼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길이 오늘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참으로 뜻깊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건강을 위해, 또 마음의 여유를 위해 아름다운 길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여러 지역의 걷기길을 둘러보며 늘 생각했습니다.
우리 진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걷고, 보고, 쉬어갈 수 있는 길이 많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그 첫 번째 길로 쏠비치 진도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바다와 섬, 하늘과 바람이 함께하는 길입니다.
무엇보다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걷기 여행지라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진도읍 버스터미널에서 송군·회동행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무료버스를 타고 약 25, 쏠비치 진도 입구 굴다리 앞에 내리면 아름다운 산책이 시작됩니다.
굴다리를 지나 조경수 후박나무를 바라보고, 이스트라인 산책로 목계단을 오르면 동쪽과 북쪽으로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사방으로 둘러싸인 풍광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D동 외곽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가 서쪽 해안 산책로로 접어들면, 의신면 들판과 멀리 이어지는 산줄기가 시야를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커브를 돌아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접도 웰빙길 풍경은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냅니다.
남쪽 코너에 이르면 비치라인 산책로와 소원을 비는 토끼상 포토존이 반겨주고, 조금 더 올라 라벤더 공원 언덕에 서면 360도로 펼쳐지는 절경에 마치 유럽의 어느 해안도시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곳 끝자락의 조형물 돌의 꽃’,
그리고 앞바다에 떠 있는 *소삼도·중삼도·대삼도*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맑은 날이면 멀리 추자도**한라산까지 바라볼 수 있어 감동은 더욱 커집니다.
또 하나의 특별함은 신비의 바닷길입니다.
물때에 따라 하루 약 1시간 30분 정도 열리는 바닷길을 따라 소삼도로 들어가면 또 다른 산책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책을 마친 뒤에는 웰컴센터 커피숍과 제과점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진도군민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만족은 더욱 커집니다.(진도군민 해택.화.수.목.30%)
마지막으로 들러볼 곳은 초평항입니다.
쏠비치 진도의 배후마을답게 아늑한 식당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여행의 여운을 편안하게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무료버스를 이용해 걷고, 보고, 쉬고, 맛보고 돌아오는 길.
이런 무료버스 연계 걷기 관광이 활성화된다면, 진도 관광의 새로운 매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걷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사랑하게 되는 곳, 진도.
다음, 무료버스 타고 진도 아름다운 길을 걷다 2편 에서 더 좋은 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재호 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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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6-04-14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