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작성일: 2026-04-17 07:37 (수정일: 2026-04-17 07:59)
소인배의 권력남용(완장)
흔히 '완장질'이라 부른다.
평범하거나 오히려 낮은 위치에 있던 사람이
특정한 임무나 권한을 부여 받자마자 주변사람을 억압하는 경우다.
단순히 저수지를 감시하는 권한을 얻었을 뿐인데
마을 사람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군림 하려 드는 모습.
권력을 상징하는 "완장".
권력의 허구성과 인간의 탐욕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작가 윤흥길의 "완장"을 읽고
선거와 관련,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마구 쏘아댄다.
수신자가 원치 않는 전화폭탄을.
전쟁에서 사용하는 스커드, 토마호크 미사일도 아니고, 무작위로 또는 조직적으로.
어느 노인의 단말마 같은 한마디가 귓전을 때린다.
"나는 **당원인데 타 후보를 선택하라" 한다.
면 단위 감투자리 하나 차지하더니, 하라는 본연의 업무는 뒤로한채 요즘 선거운동에 푹 빠져있다.
과거,
박정희, 전두환 서슬퍼런 독재시절도 아니고,
고무신과 막걸리 한잔에 매표의 거래가 성립되던 시절도 아니고,
가부장시대 아버지의 권력이 강했던 시절도 아닌데 말이다.
이제는 그 반대의 시대가 되었다.
아무리 전화 폭탄을 투하해도 객지에 사는 자녀들의 입김이 벌써 작용해 마음은 이미 철옹성처럼 굳어져있다.
아서라! 마서라!
성과없는 짓 멈추기를 정중히 권하고 싶다.
권력은 칼과 같아서, 잡는 법을 모르는 자에게 쥐어주면
자신과 남을 모두 다치게 한다.
감투와 완장은 그 자리가 주는 권한보다 그 자리가 주는 책무를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할것이라 생각든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감투와 완장"은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자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와 근거없는 말들이
일파만파 퍼져나간다.
군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이 아닌 허위와 근거없는 비방. 네거티브와 중상모략으로
각종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억누르고 당선된 자들의 최후는 그렇게 좋은 결말을 보지 못했다.
네거티브와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자는 선거판이 불리하단 반증이다.
거짓과 비방은 군민의 적이다.
진실없는 말은 결국 본인의 영혼마저 깎아 먹는다.
낙선되고, 자존심마저 잃는, 눈앞이 뻔히 보이는 비참한 모습이 그려진다.
두 후보자에게 당부한다.
페어 플레이 하기 바란다.
군민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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