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작성일: 2021-04-05 10:18
의신면사무소 김정화 님과 김정화 님 뒤편에서 친절히 안내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김정열이라고 합니다.
지난 3.8. 진도군 고군면에 사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화장을 해서 추모관에 모시는 것으로 결정이 나자, 3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신면 연주리 선산에 모신) 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후 어머니와 함께 모시는 문제에 봉착하였습니다.
위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의신면사무소라는 것을 알고, 3. 8. 오후 5시가 넘은 시각에 무작정 의신면사무소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파묘와 개장신고에 대해 묻고 필요한 서류를 알려달라 주문하였습니다. 이때 전화 받으신 분(김정화 님 뒷자리에 위치하신 분으로 짐작됨, 다음날 아침 방문 시 안내해 준 것으로 보아)이 필요 서류와 절차 진행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주더군요.
3. 9. 오전 9시경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조카를 대동하고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어제 전화한 사실을 알려드리니 전화 받으신 분이 김정화 님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고, 이후 김정화 님의 도움으로 아버지 묘 개장과 관련된 일들을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3일장이라 일정이 촉박하였고 타지에서 거주하는 관계로 일정이 여유가 없었는데, 위 두 분의 도움으로 모든 일을 여유롭게 마무리하고 부모님을 함께 모시는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은 진도사투리의 정감도 위 두 분의 친절함과 어우러져 귓가에 아롱대는 아름다움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분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