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작성일: 2018-12-16 17:11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매달려 있는 낙엽을 보니 제 마음처럼 쓸쓸해 보였어요. 지난 14일 날 진장복자조모임 회원분들이 함께 모여 송년회를 하기로 했지요. 아침에 박정예 활동보조인 이모가 오시길래 저도 일어나 세수한 후 화장하여 예쁘게 꽃단장을 했어요. 제가 밥을 안 먹겠다고 하니 박정예 이모가 넘~ 걱정하시길래 달걀 좀 쪄 달라고 부탁했어요. 달걀 쪄서 제게 주시길래 화장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박정예 이모가 점퍼 입혀주고 양말 신겨준 후 헬멧을 쓰게 도와주고 가느라 고생하셨기에 고마웠어요. 2시간밖에 도움 못 받으니 박정예 이모가 있을 때 빨리 움직여야 하기에 힘드네요. 제가 다친 왼다리에 파스 붙인 후 화장실에 갔다가 전동휠체어에 탑승했어요. 여호와의 증인의 JW.ORG에 접속해 파수대 틀어논 후 전동휠체어로 드라이브를 즐기니 울적했던 마음이 좀 풀렸어요.
한국병원에 도착하니 모르는 언니가 문을 열어줘 안으로 들어가 접수했어요. 처치실로 이동하니 의사샘이 복숭아뼈에 소독해주고 거즈 댄 후 붕대로 감아 테이프를 붙여줬어요. 양말, 신발을 신겨주면서 친절하게 치료해줬기에 고마웠어요. 병원에서 나가시는 분이 문을 열어줬기에 전동휠체어 타고 다이소로 이동했지요. 장갑때타올 두개 구입한 후 다이소 직원분께 지갑에서 돈을 꺼내 달라고 부탁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지갑에서 돈을 꺼낸 후 거스름돈을 지갑에 넣어 제 가방에다 넣어줬기에 고마웠어요. 모임에 갈 시간에 맞춰야 했기에 한의원으로 침맞으러 가는 건 생략했어요.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하여 방 휴게실로 가니 박진학 오빠가 헬멧을 벗겨주고 충전기를 가방에서 꺼내어 전동휠체어를 충전시켜 주셨어요. 박춘수 대표님과 박종과 오빠가 차로 회원분들을 태우고 가기로 했지요.
박종과 오빠가 한번 태워주고 다시 복지관으로 오셨어요.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휠체어에 앉게 도와주니 박순심 언니가 휠체어 밀고 복지관 마당으로 이동했어요.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박종과 오빠 차에 태운 후 휠체어도 트렁크에 실었어요. 박철홍씨가 휠체어 갖고 오고 제 가방도 들고 차에 탑승했어요. 박진학 오빠와 박순심 언니도 탑승하니 박종과 오빠가 운전하고 이레식당으로 가셨어요. 이레식당에 도착하니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차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게 도와줬어요. 박진학 오빠가 휠체어 밀고 이동하다 계단이 있으니 조화태 오빠가 협력해서 앞에서 휠체어를 같이 들어줬어요. 이레식당 안으로 들어가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바닥에 앉게 도와줬어요. 박순심 언니가 제 옆에 앉아 오리탕을 접시에 담아줬어요. 맛있게 먹고 나니 앞에 앉은 김인자 언니가 오리탕을 접시에 담아줬지요. 박진학 오빠도 오리탕을 접시에 담아줬어요.
박진학 오빠와 박순심, 김인자 언니들이 도와줘서 오리탕 맛있게 잘 먹었기에 고마웠어요. 박철홍씨가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 나눠주고 저한테도 한잔 줘서 마시고 사진도 찍어줬기에 고마웠지요. 언니들이 문학강좌 수업하러 가야 하니 먼저 박춘수 대표님과 박종과 오빠 차를 타고 복지관으로 가셨어요. 박진학 오빠와 박순심 언니는 끝까지 저를 챙겨주면서 도와주셨어요.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휠체어에 태운 후 식당 밖으로 밀고 나왔지요. 박순심 언니가 제 가방을 갖고 나와 휠체어를 밀어 햇살이 비추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박진학 오빠가 박영실 오빠를 도와 휠체어에 타게 하신 후 밀고 밖으로 나와 함께 있으셨어요. 박종과 오빠가 우리를 태우러 오시니 박진학 오빠가 박영실 오빠 휠체어 밀고 가서 차에 탑승하게 도와줬지요. 박순심 언니가 휠체어 밀고 차가 있는 곳으로 가니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차에 타게 도와줬어요.
박종과, 박진학 오빠들과 박순심 언니가 휠체어 두대를 트렁크에 넣으려고 고생했어요. 모두가 차에 탑승하니 박종과 오빠가 운전하고 복지관으로 가셨어요. 박진학 오빠가 저를 안아 차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게 도와줬어요. 장길환님이 휠체어 밀고 방 휴게실로 가서 저를 안아 전동휠체어에 앉게 도와준 후 무릎덮개를 다리에 덮어줬기에 고마웠어요. 박춘수 대표님과 박종과 오빠가 진장복자조모임 회원분들이 송년회를 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해줬기에 고마웠어요. 박진학 오빠와 박순심 언니가 저를 안아 휠체어에 태운 후 밀고 이동하고 저를 안아 차에 태우고 내려주고 오리탕 먹게 접시에 담아주고 하는 일들을 도와줬기에 저도 모임에 참석하여 함께 즐겁게 어울리고 오리탕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차를 지원해준 박종과 오빠와 저의 손발이 되어 모든 걸 희생적으로 도움을 주신 박진학 오빠와 박순심 언니가 고생 많이 하셨기에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2층 강당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니까 언니 오빠들이 올라갔어요. 저도 박순심 언니가 전동휠체어에서 충전기를 뽑아 제 가방에다 넣어줬기에 2층 강당으로 가려고 휴게실로 이동했어요. 목포 삼학메디칼 안병철 직원분이 복지관에 와서 휠체어를 고치고 있기에 전동휠체어 바퀴에 바람 좀 넣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삼학메디칼 안병철 직원분이 전동휠체어 바퀴에 바람을 넣어줬기에 고마웠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2층 강당으로 가니 이효정샘이 전동휠체어가 자리잡게 도와줬어요. 박병규샘이 귤을 제게 주고 구현경샘이 사진 찍게 도와줬어요. 고성중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난타, 가야금 연주, 댄스, 춤, 사물놀이 공연을 했기에 재밌게 구경했어요.
고성중학교 학생들이 머리고기와 김치, 귤도 갖고 와서 후대했기에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게 먹어 좋고 고마웠어요. 방 휴게실로 가서 언니들과 즐건 교제 나누다 진도읍 보건소로 갔어요. 군내면을 방문하는 양순실 담당자분이 소독약을 접수실에 맡겨놔서 받아서 가방에 넣고 전동휠체어 타고 집으로 왔지요. 진도읍 보건소에서 군내면을 방문하는 양순실 담당자분이 복숭아뼈에 소독이랑 할 수 있게 필요한 것을 줬기에 고마웠어요. 병원에 못 가는 날엔 보건소에서 준 소독약이랑 사용할 수 있어 좀 안심이 돼요. 마음의 병이 생겨 우울해지려고 하는 걸 숨기고 웃는 저를 도와준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즐건 하루 보내고 잘 이겨낼 수 있었네요.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항상 건강 먼저 잘 챙기셔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