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화

작성일: 2018-08-30 16:40 (수정일: 2018-08-30 16:49)
세월호 존치 진도 팽목항 아니면 존치 목적 퇴색
세월호 선체를 어디에 존치할 것인가?
진도팽목항은 세월호 참사의 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여전히 미궁해 빠져있고 앞으로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진도군민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누구보다 많은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당위성과 명분, 목적, 배경 등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진도 팽목항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세월호 선체 유치로 인해 다소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의 중심에서 그동안 겪었던 고통만 하겠습니까?
세월호 참사는 단순히 희생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가족들,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제이며 이 문제의 해결을 통해서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월호 참사의 원인 곧 대한민국의 적폐를 모두 안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축소판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의 관심과 이목이 진도군 팽목항에 집중되었고 이제 세월호 선체의 보전을 어디에 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진도군청에서 실시했던 세월호선체 존치와 관련한 주민공청회에서 1명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참석자가 진도 유치에 찬성의 의견을 표명해 주셨습니다.
세월호 선체 유치와 관련 진도군청 담당자는 선체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보고나서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나 왜 선체 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작성 이전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진도군의 입장을 정리하여 적극적으로 보고서에 반영되도록 노력하지 않았는지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세월호선체 유치를 단순히 경제적 이익에만 둘 것이 아니라 진실규명과 정의 구현,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라! 그 말을 굳건히 믿고 기다렸을 소중한 생명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살이 떨립니다.
우리 좀더 마음을 열고, 유사 사건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의 생명을 절대 가치로 여기는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경기침체와 긴 가뭄과 폭염등으로 여건히 좋지 않습니다.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갔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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