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18-02-07 08:56
<조도면민과의 대화>
2월 2일 10시 조도복지회관
‘해상교통망 1일권 보장 확충’ 절실
양식어업인에게 피해 큰 ‘갱생이 모자반’ 처리,
항만 가로등 설치 가사도 여객선 4월 재취항,
쑥산업 30억 오폐수처리시설 빠져
팽목항에서 급수선을 탔다. 날이 차고 물결이 인다. 군수 도의원 후보자들도 함께 조도를 찾았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열기가 달아오르는 듯하다. 팽목항은 쓸쓸했다. 추모관 주변은 을씬한 분위기가 멤돈다. 노란 리본들도 색이 퇴락해 있다. 국립해양안전체험관 사업은 언제 시작될 것인가. 진도항은 벌써 구간 매각에 들어갔다. 새섬두레호는 썰물 때문에 출항을 못했다.
급수선을 탔다.
이 급수선은 대마도 관사도 등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생활수로는 턱없이 부족한 현상이다. 급기야 대마도 주민들은 국회를 방문 “물 때문에 자식들도 오지 못한다”고 피켓시위를 했을 정도다. 조도는 보석같은 섬들이 다도해 바다를 수놓고 있다. 미래의 섬, 유토피아를 꿈꾸는 새섬무리 조도. 대명리조트가 완공 운영되면 관매도를 비롯한 병풍도 혈도 등이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도가 뜨면 진도가 더불어 뜨게 된다. 어류포 창리항은 거대한 방파제 시설이 들어섰다. 늘 기자단을 챙겨주는 최정자 홍보계장 덕분으로 수월하니 입도해 면사무소로 달린다. 날씨가 좋지 않아 주민들의 참여율이 우려되었지만 면사무소(면장 장우춘) 직원들의 노고와 관심이 큰 주민들의 자발성에 회관을 가득 메웠다. 면민대화시간에 김향동 진도군수협조합장, 강정문 조도노인화장, 정순배 조도면이장단장이 함께 하였다.
장영태의원은 인사말에서 “11년의 의정생활을 여러분의 성원 속에 마감하게 되었다”며 이제 야인으로 돌아가 젊은 인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조도의 무궁한 발전 위해 조도 예산만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에 감사한다며 면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섬사람들의 애환을 풀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도면민대화에 앞서 5년 이상 재직한 고주경(여미), 박순길(곤우) 전 이장에게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강정학 실장의 군정보고에 이어 이동진 군수는 “기상 악화로 예정보다 늦어져 사과 드린다”면서 특히 물과 교통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조도쑥 산업 30억 예산 배정과 진도항 배후지 2필지 외부업체와 계약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정순배 이장단장이 첫 질의자로 나서 이장단이 공동으로 작성한 현안문제로 ‘해상교통망 1일권 보장 확충’과 양식어업인에게 피해가 큰 ‘갱생이 모자반’ 처리문제, 항만 가로등 설치 안된곳 많다. 또 관정만으로는 식수 해결에 미흡하며 특히 국도 18호선의 조도 여미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명예 감독관 제도 도입 미포장도로 포장사업에 투입토록 요청했다.
이 군수는 세섬두레호가 취항 운행중이며 가사도 여객선도 오는 4월 중 취항 등 1일생활권을 추진하며 “이제 조도에 더 많은 배가 있어야 한다. 자가운영선이 필요하며 관매도 전용여객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갱생이모자반 문제는 최근 신안 등에서 유입, 조사실태 확인중이며 “주민들이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 전남도에 예비비 요청(허수철 수산과장)하겠다”고 답변했다. 항만가로등 설치 부품을 면사무소에 비치토록 하여 한전 내연발전소 직원이 교체수리 가능토록 장우춘 면장에게 알렸다.
식수문제는 현재 급수선 1척이 지급하고 있으며 해수담수화사업 시설 애로점을 밝히고 급수선 하나 더 조선 중이라고 알렸다. 대마도와 상행리 상수원 추진 중이나 관사도는 적지가 없다는 답변을 했다. 조도100년의 등대 구간 300미터 석분길 포장(박길림)과 톳과 쑥 가공공장 오폐수 처리문제(맹성리장) 해결과 연양기 노후시설 교체 및 추가(정주포. 강정산. 당도) 요청도 있었다.
율목 김재붕씨는 “조도에 젊은 인구가 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군 공유수면 많지만 창고 하나 짓지 못하고 있다. 매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맹성 조도쑥 가공공장은 학교부지 인근에 추진 중이며 “쑥산업 30억 중 오폐수처리시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 행정 미숙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의 시행토록 추진히며 인양기는 허수철 수산과장이 “올해 10대 가능하며 6월까지 신청해달라. 우선순위로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 장우춘 면장의 “공유수면 국유지는 자산관리공사 관할이며 임대차 필요하며 군과 협의할 사항”에 김현민(여미) 주민은 “귄촌이 많다. 부속시설이 절대 필요하다. 하지만 국립해상공원에서 불허한다”고 토로했다.
강정문 노인회장은 “노인일자리 문제가 크다. 3,100여명 조도인구에 비해 38명 배정(120명 신청)은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보건지소에서 주사를 놓지 않는다. 일반의원에서 영양제가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새섬두레호 어류포 접안 어려움을 지적하고,
박석암(창리)씨는 조도발전 방안으로 돈대봉 굴바위(손가락섬) 관광자원화로 산행리에서 나래까지 계단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조도대교를 놓아야 한다. 국립해상공원은 조도주민들에게 오히려 민폐만 끼친다. 청와대에라도 계속 청원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명 전 군의원은 석산 석재 이송으로 팽목항 아수라장으로 서망항으로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초중고 급식에 톳음식 넣자.”
조도보건지소 적극 활용방안 강구
또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는 톳을 우리나라 초중고 급식에 반드시 넣어 건강과 성장에 도움되도록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인양기 주변에 조명기 설치(야간작업가능)는 애초 맞춤형으로 주문토록 하고 경제활력사업부에 공원관리분야 일자리 추가 검토를 지시했다.
박병애 보건소장은 “보건지소는 1차의료기간으로 본인부담금 1,100원으로 보통 일반의원에서 영양제 4.5.7만원 정도이며 알부민 함량과 관계있다. 페업하면 오히려 주민들에게 불편 초래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강정문 노인회장은 “군의회 조례개정으로 시행해야 한다”에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현재 65세 이상은 진료 무료이다. 조도보건지소는 절대 필요한 시설이지만 딜레마로 먼저 주민계도 및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일반의원 영양제 이용시 사전 가격문의와 처방 제반 내용 숙지를 하고 이용토록 하며 안내방송 이장단 모임 등으로 알림을 확대해야 할 부분이 제기되었다.
돌아오는 길 새섬두레호는 따뜻했다. 장죽도, 백야도 성남도가 펼쳐진다. 진도항에서 제주도 여행을 하는 상상을 하며 팽목항을 떠난다. 기억한다는 것. 우리가 먼저 변화하고 개선하지 못하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더 멀어질 뿐이다.(박남인)
댓글 (2)
https://8mod.net/
https://godtoto.com/safeground/ =안전놀이터
https://godtoto.com/majorsite/ =메이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