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가 영화관 운영을 발목 잡는것이 아닙니다.
영화관 운영이야 누가하면 어떻습니까?
더 나은 운영체가 더 합리적으로 더 서비스 좋게 운영해 준다면
진도군민의 입장에서 쌍수 들어 환영할 일 아닙니까?
진도군의 앞뒤 안 맞는, 어이없는 변명에 대해 ▶▶▶▶▶▶
■ 군의회가 진도문화원과 맺는 위탁계약이 특혜성 불공정 계약이라며 개관식을 보이콧한 것도 모자라 위탁계약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하자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 불공정 특혜 의혹이 있다면 진도군이 적극 해명을 하거나 바로 잡으면 될 일인데, 진도군 의회 본연의 업무 집행에 주민들의 원성이 높을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주민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지상 1층, 486㎡ 규모로 건립된 작은 영화관은 2개 관에 전체 98석 규모이다. 1관(3D 전용)은 59석, 2관(2D 전용)은 39석이다.
=====> 16억? 의자 몇 개와 스크린 설치하는데, 그리 많은 돈이 드는지 그 사업비 집행 내역을 면밀히 재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5억도 아니고 16억이 작은 영화관에 걸맞는 예산입니까? 그리고, 16억이라는 돈을 들여 진도군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비로 지원해 준다면,
인구 3만명으로 계산해도 1인당 53300원, 영화 1편 8천원으로 계산하면 6.67회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 그러나 군의회는 개관식 참여를 보이콧하고 지난달 23일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의 경우 인구수 등 지역규모가 적어 유상임대시 운영이 어려울것으로 판단 지역문화 예술단체나 법인에 위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진도를 포함한 28개소 작은영화관이 운영중이며 이 가운데 22개소는 전문기관이 위탁운영중이며 3개소는 지자체가 직영, 또다른 3개소는 지역문화원이 운영중이다"고 설명했다.
======> 인구수 등이 적어 유상 임대시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관외 입찰이 정답인데, 혈세로 운영되는 진도문화원에 또 운영이 어려운 영화관을 임대해 줬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입니다.
적자가 뻔한, 운영이 어려운 영화관을 진도군 단체 법인에 떠 넘긴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전국에 28개소 중 22개소가 전문기관이 위탁운영중인 것을 잘 안다면 그렇게 따라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 아닙니까? 겨우 3개소 특수한 경우인 지역문화원에 위탁한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 이어 "작은영화관 운영으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지역문화 예술사업으로 환원한다는 조건을 붙여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지역민이 직접 누릴수 있도록 위탁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 앞뒤 안 맞는 소리. 애초 인구수 등이 적어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 진도군의 판단 치고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운영수익이 발생하면 지역문화 예술사업으로 환원한다고요? 이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고 있는 진도군 담당자가 공무원입니까? 고용창출은 무슨? 직원들은 공개 모집했습니까? 아닌 말로 직원 인건비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해서 적자 나면 그것을 고스란히 진도군민 세금으로 충당한다면 무슨 명분으로 막을 수 있습니까?
공급자가 다수이면 서로 경쟁을 통해 서비스 질이 높아져 수혜자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보다 많은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면 재정적 경험적 측면에서 월등히 우수한 업체가 수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한 입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업체에 유리할 뿐 부실 시공 등 단점도 없지 않습니다.
공개 경쟁을 통해 영화관 운영 전문 업체에 맡길 경우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재정악화에 따른 진도군의 손실과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구매를 통해 매입단가 하락등 이익이 월등히 높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간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영화관 위탁계약을 파기하고 더 나은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예산절감과 수혜자인 군민 입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