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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6-01-09 13:33

제목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감독 임명 보류가 아닌 철회를 조속히 시행하라.
작성자
김영자
조회
694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감독 임명 보류가 아닌 철회를 조속히 시행하라.
 
진도군립민속예술단에서 장애를 가진 전문예술인 한홍수선생이 10년간의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엄동설한에 45일의 1인시위를 하였다.
1인시위 제목은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장애인 학대 폭력 국가문화재 전승교육사 김오현 군립예술단 감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였고
장애의 몸으로 하루 두 세차례 거리에 서 있는 자체가 무리였던 한홍수선생은 결국 시위를 멈추고 또 다시 정신, 심리 치료를 받으며 겨우 견디고 있다.
 
 진도군은 이런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인물을 다시 군립예술단 감독으로 임명하려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612일 임명 철회가 아닌 보류라는 공문을 보내 현재 단무장 대행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2026년 병오년 기운이 좋은 붉은말띠의 해 라하여 모두가 새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들 무탈히 편안하기를 기원하며 새출발을 해야하는 지금 작년에 해결되어야 하는 일들이 새해까지 어어져 시끌시끌 안타깝고 참 슬프다. 이럴 때 처방 방법으로 굿이라도 하면 액운이 달아나려나 하는 마음 먹어보지만, 굿하러 다니는 당사자가 10년의 직장 내 장애인 괴롭힘 가해자라는 사실 또한 가슴아픈 일이다.
 
 진도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씻김굿이 보존된 곳으로 많은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씻김굿이란 죽은이의 영혼을 위로하고 천도시켜 산자들이 무탈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새희망을 불어넣어주기도 한다. 다시말해서 씻김굿이라는 단어는 이승에서 맺힌 원한을 풀어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굿으로 이어지는 신뢰의 가치는 결과적으로 나쁜 기운에서 비로서 벗어나게 되는 편안함, 평화, 소망, 기도의 이룸이라 생각한다. 한홍수선생 1인시위 제목에 붙은 "문화유산 전승교육사"라는 문구는 쉽게 생각해서도 안된다. 어느 단체에 소속된 이가 그것도 국가무형문화유산 소속자가 일반인도 아닌 장애인 괴롭힘은 나중에라도 진도군에서의 진상규명이 필요한 몫이다. 국가무형유산 씻김굿보존에 흠이 갈까도 매우 걱정스럽다. 문제의 한 사람보다 더 잘하는 보존회 회원들이 있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신뢰를 회복하여 더 잘 할 수 있도록 진도군은 바로잡아 주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진도 예인들이 몸 받쳐 열심히 일구어 온 진도의 그 많은 문화유산의 가치들이 얼마나 더 망가져야 얼마나 더 신뢰를 잃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감독 임명권을 가지고 길게 끌고 있는 진도군수님께 바랍니다.
 장애를 가진 전문예술인 한홍수선생이 10년간의 고통을 감내하고 20년을 진도군립예술단에 몸 바쳐 열심히 단원생활을 해오다 다시 1인시위를 시작하였고 10년의 트라우마 부활로인한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시끌시끌한 현 상태에서 잠은 한 숨이나 잘 수 있을까요? 한 가장의 고통의 무게로 한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해당사안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보호조치 없이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을 다시 감독으로 임명하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무성한 목소리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어서 빨리 해결하여 예술인들의 신뢰와 위상을 회복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라는 위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이를 빨리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장애예술인의 인권 위에 세워지는 공공문화 행정은 정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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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