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25-12-19 09:03 (수정일: 2025-12-19 09:14)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남도’ 하면 예부터 ‘정의의 고장’이라 불렸습니다.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약자의 아픔에 먼저 손 내밀던 곳이 바로 이 땅이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느 조직이나 어느 시대든 권력에 빌붙고, 책임을 피하며, 양심보다 안위를 택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그들이 정의인 척, 조직인 척 행세한다는 점입니다. 불의에 동조한 침묵과 행동은 언젠가 반드시 책임으로 돌아옵니다.
다행인 것은 그런 빌런보다 묵묵히 상식을 지키고 정의를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남도’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침묵이 아닌 상식과 양심이 목소리를 낼 때라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상식과 양심의 목소리를 내준 선생님의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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