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토

작성일: 2025-12-15 11:03 (수정일: 2025-12-15 11:12)
최근 연예인 박나래의 활동중단과 관련하여 남도인 출신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던차에 진도군립예술단에 관한 언론 기사를 접한 후,
김오현 내정자에 대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폭언과 폭력, 그리고 자금횡령에 대한 내용이 언론에 노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사유로
2026년 1월부로 감독직을 수행하게끔 하는 진도군수 및 관계자 분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1. 언론에 밝혀진 내용에 대해 진위여부에 대한 조사를 하여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감독내정을 철회해야 합니다.
(청와대, 신문고에 접수되면 창피한 일입니다. 그 전에 착수하시기 바랍니다)
2. 김오현 내정자는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몇차례 방문을 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원래 사과라는 것은 잘못한 사람 스스로가 편해지려고 하는 것이고,
사과를 받는 것은 피해를 받은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기에, 기사처럼 방문시도를 하였다고 하여 이미 가해진 폭력에 대한 면죄부가 부여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해자 본인의 가족이 힘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그런 짓을 당했다고 역지사지 해보십시오.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정자 스스로 잘 판단하셔서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 그 자리는 힘을 과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힘이 없는자를 돌보는
진정한 예술인이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남도인이라면 이미 1980년 5월의 광주를 통해 힘과 권력에 짓눌린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도 이를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진도군수 및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게시판에도 관련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론에 밝혀진 내용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를 예향의 마음을 담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