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25-11-18 23:05 (수정일: 2025-11-19 07:07)
2025년 11월 17(월) < 2026년 진도군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 > 서류∙면접 전형을 마쳤다. 임용권자(진도군수)의 최종 결정에 따라 11월 20(목)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유선 통보가 되고 2026년 1월 임용(예정)만 남았다.
임용권자는 진도민속예술의 가치를 보존하며 미래로 향하는 비전∙진도군립예술단의 진취적 발전과 원활한 운영∙진도군립예술단 단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차별 없는 관리 / 진도민속예술 종사자들을 존중하며 진도민속예술 단체들과 하나 되는 관계 / 진도 지역사회의 대외적인 이미지∙진도군민들의 합리적인 이해와 호응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다.
그런데 2026년 진도군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단원 ‘한홍수’가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감독을 10여 년 동안 연임한 전 감독 ‘김오현’이 2026년 새 감독으로 선출되는 것을 막고자 <장애인 폭행!• 장애인 학대! 국가문화재 전승교육사 김오현 군립예술단 감독은 안 됩니다.>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오현’은 2023년 11월 <2024년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채용 공고>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도덕성과 악행이 드러나 자신이 제출했던 채용 원서를 자진 철회하여 마무리되었다. 그럼에도 2026년 진도군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 공고가 나기 전부터 ‘김오현이 진도군립예술단 예술감독이 된다.’는 소문이 파다했고, ‘김오현’이 진도군수와 막역한 사이라는 것은 진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소문이다. 김오현이 다시 예술감독에 응모한 것은 이를 빙자한 믿는 구석이 있나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11월 17일(월) 서류∙면접 후 5명 심사위원을 알아보니 임명기관인 진도군청 심사위원은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아닌 총무과장이었고 외부인사 한 명을 제외한 대부분 심사위원이 예전부터 ‘김오현’과 가까운 지인이었다 한다. 심사위원 임명권자 또한 진도군수이기에 노파심이 생긴다. 임명권자가 자신이 책임지는 업무에 사적인 감정을 우선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문제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는 행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 믿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느껴지는 불안감을 떨쳐내기가 어렵다.
고희(古稀)이면 세월의 무게와 고단함을 깨닫는 나이로 인생을 정산하는 마음이 앞설 때인데, 70 나이에 한없는 욕심에 발목이 잡혀 자신의 추함을 세상에 노출시키는 ‘김오현’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며 이 글을 쓰는 나 자신도 오지랖인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진도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며 성장한 진도인으로서 고향으로부터 들려오는 부끄러운 이야기에 가슴 아프고 답답하여 진도를 향하여 소리쳐 본다.
< 2026년 진도군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 > 결과가 한 점 부끄럼 없을 것이며, 진도군수의 현명한 군정이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진도민속예술인들에게 편안한과 행복함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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