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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5-03-03 22:44 (수정일: 2025-03-04 01:19)

제목 봄은 아직인데, 돼지똥냄새는 벌써 왔네
작성자
백윤자
조회
615

한반도 영동쪽은 폭설에 한파라지만
우리네 남도쪽은
섬바람이 아무리 매섭게 분다해도
매서운척 하는 바람끝에
봄이 묻어 있음을
장날,
장바구니 들고나서시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에서,
옷차림에서
알아볼수 있습니다

남쪽창문  아래에  나른한  듯,
게으르게 졸고있는 냥이들은
아직은 안보인다지만
초록과, 아지랑이를 몰고오실
봄님이,
제주도  먼바다를 지나
팽목항 어디쯤
오고계심을 우리는 압니다

유난히도 길고,
혹독했던 동장군  추위와
억울하고, 표현할 길  없는 분노가
온국민을  힘들게 했던
올겨울은
빨리 보내버리고
특별히  따뜻하고,
새로운 세상을  바라며 기다리는
올해 봄소식은
어두웠던  수도권 일들의
보상심리로
욕심내보며
더상큼하고,
더산뜻하길 기대했지만


세상에!!!
돼지똥냄새가,

무참하게,
부지런히도,

속수무책으로
쳐들어 왔습니다

지난 해
지속적으로, 꾸준히 살피면서
단속하신다더니
도로아미타불 될 수는 없습니다


칠전리 주민들은 
긴겨울끝,
그냥   
그렇고 그런 봄을
다른사람들처럼,
느긋한 봄계절을 
누릴 자격이 충분합니다

지방뉴스에 나오는
바로 옆
이웃 군들의 자랑스러운
뉴스거리들도 부럽지만
그런  소망은 배부른 욕심인듯
우리 칠전주민과
주변마을  군민들의 바램은
소박하지만
절대 지켜져야 하는
돼지똥냄새 안풍기는  마을,
내고장, 
자랑스러운 진도군민의
생활과 삶을 원합니다

결코
과한 욕심이나
무리한 바램이  아닙니다
우리는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봄을 누릴 자격있는
진도군
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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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