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7토

작성일: 2026-05-28 22:05 (수정일: 2026-05-28 22:48)
먼저 저는 이번 일로 인해 진도군청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문제 제기로 인해 일부 공무원의 문제까지 전체 공직사회가 함께 비난받는 상황이 생길까 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진도군청에는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공무원분들이 계신다는 점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밝히게 된 이유는,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이 양심적으로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오모팀장(진도군청 (전)홍보팀장)이 저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객관적인 수사와 검증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정말 자신 있다면 고발이 아니라 정식 고소를 통해 책임 있는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저는 지금도 제가 보유한 녹취, 문자, 통화기록 등 객관적 자료에 대해 수사기관과 관계기관의 검증을 받을 의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께서는 단순한 주장이나 선동이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자료와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기준으로 판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금부터라도 “고발했다”는 사실만으로 군민들을 정치적으로 현혹하거나 여론몰이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진실은 큰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료와 증거를 통해 밝혀진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 5월
강 지 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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