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작성일: 2026-06-04 19:26
새로운 변화의 바람 앞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선거 결과가 나오고 상황이 정리 되기까지, 숨죽이며 지켜보았을 공직자 여러분들의
긴장감과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세속의 인지상정人之常情이란 본래 안팍이 있어, 눈길이 더 머무는 곳이 있으면,
본의 아니게 소외되는 그늘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리하여 세태에 편승하는 줄서기를 거부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 하셨거나, 혹은
눈밖에 나 외롭고 슬픈 시간을 보냈을 공직자분들의 고뇌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정치적 계절은 바뀌어도 군민을 향한 여러분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지난 시간의 쓸쓸함은 훌훌 털어 내시고, 오직 지역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다시금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정자정야政者正也라 하였습니다.
정치는 곧 바르게 하는 것이며, 그 바름의 중심에는 늘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공직자 여러분이 있습니다.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그 깊은 노고에 마음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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