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진도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입니다.
저희 학교 학생들은 매일 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해서 등하교를 합니다.
저희가 매일 이용하는 소중한 곳이지만, 위험하고 불편한 점이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문제점은 이러합니다.
첫째, 시설이 너무 낡아 다칠 위험이 큽니다.
정류장 간판과 벤치가 녹슬고 까슬까슬하게 갈라져 있어, 옷이 걸리거나 살이 긁힐까 봐 앉기가 불편합니다.
안에 있는 소파도 가죽이 다 뜯어지고 낡았습니다. 또 버스 노선도가 잘 보이지 않아 버스 시간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위생과 청결 문제가 심각합니다.
유리창에 새똥이 많고 거미줄이 쳐져 있어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금연 구역인데도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계셔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쓰레기통이 없다 보니 쓰레기가 많이 쌓입니다. 게다가 문이 없어서 동물들이 들어와 배설물을 남기고,
바닥에 이끼가 끼어 비가 오면 미끄럽고 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셋째, 안전한 편의시설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등하교 시간에는 버스를 기다릴 때 너무 더우니,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선풍기를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류장 윗부분의 빈 공간을 막아주시면 비바람과 거미줄을 막아주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어린이들이 매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정류장을 고쳐주시면 좋겠고 또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시는 분이 계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꼭 수리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낡고 불편해서 사용하기 힘든 지금 정류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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