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0 09:10
- 제목 진도군의회, 쌀 가격 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공급과잉 문제 대책 촉구
- 작성자최용진
- 조회547
진도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가격 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공급과잉 문제 대책 촉구 건의문’을 발표,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진도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벼 작황이 좋아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1만 톤 증가한 382만 톤으로 전망되는 반면, 내년 쌀 소비량은 354만 톤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확기 쌀값 하락으로 농가 경영이 어려워지고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질 우려가 있다.’며 ‘쌀 과잉공급으로 인한 수확기 쌀값 하락에 대비하여 선제적 시장격리와 범국민적 쌀 소비 진작 정책 추진 등 쌀 가격 안정과 소비진작을 위한 정부의 특별대책이 필요하다.’며 강력히 주장했다.
대표발의한 김춘화 의원은 “쌀 농가는 농업 경제의 근간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쌀값 하락에 사전 대응하지 않으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쌀 과잉물량의 신속한 시장격리 등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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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4-01-1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