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7-20 12:38 (수정일: 2021-07-20 12:39)
- 제목 "진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촉구"
- 작성자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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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현실적인 피해 복구 및 보상을 위해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도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진도읍 조금리 5일 시장 침수를 비롯하여, 가구별 차량 침수 및 가스․수도․전기 공급 중단,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수산생물 폐사 등 진도군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동시에 열악한 농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즉각 개정할 것’을 주장했다.
박금례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현실적인 피해 보상과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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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4-01-1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