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동네에서는 개장수가 개를 산다며 확성기를 켜고 온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작은 케이지 안에 여러마리개가 들어가 있었고 겁을 먹었는지 잔득움츠러진 모습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4살먹은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는 파는사람이 얼마나 돈이 된다고 팔았을까 싶었습니다
얼마전에 아빠가 인가가 먼 밭에서 배추를 심다가 강아지를 한마리 주웠습니다
이름을 '배추'라고 지었지만 집에는 성견이2마리나 있어서 다른사람을 주라고 했지만 가져간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 어떤분도 개가 강아지를 낳았지만 키울수 없다면 다른사람들에게 분양하기 바쁘더라구요. . 혈통있는 진도개가 강아지를 낳아도 달갑지 않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진도개의 고장에서 개장수가 말이 됩니까?
정관수술하나 제대로 할 수 없고, 진도개 개체수 조절이 안되고, 다른시군에는 없는 진도개 관리부서도 있는데 진도개가 언제부터 개장수에게 팔려나가는 퇴물이 되었을는지 ....
정말 개체수 조절이 필요합니다 .
제발 정관수술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