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재호 입니다.
2019년6월30일까지 참고 또 참았으나
확인해 보니 너무 황당하고 가슴이 아파
이글을 씁니다.
저는 70평생을 오로지 우리진도군의 미래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총회에서
2019년,2020년까지 2년간 임기의 회장을 맡고 보니
더욱 진도관광의 첨병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밤잠을 설치며 회원들을
다독이며 인정감을 높이기에 노력하였습니다.
해설가 인증은 15년
도해설사 인증을 받은지 7년째가 됩니다.
저희들은 활동비 보상을
2017년 2월까지는 45,000원 받다가
2017년 3월부터 5,000원 인상되어
50,000원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21일 오후 6시 명품관 사무실 총회시
군수님께서 참석하시어 2018년부터 활동비 인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박종영과장 동석)
하지만 2018년도 인상은 없었습니다.
2018년 12월총회시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9년 회장을 맡으면서
주변 사정을 알아보았는데,
해수부(한국어항공단)바다해설사
활동비(1일4시간 기준,70,000원. 교통비별도 지급)
우리군 유아숲 체험강사 외부강사 2명 130,000원
관내강사 3명 80,000원으로
(2년3개월,27개월,3년동안 인상 없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경우 봉사하는 마음으로 70,000원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관광과 실무자와 계장, 과장님, 국장님께
매달 건의하였으나
6월30일까지
2017년3월부터 2년3개월간 50,000원에
묶여 있어
저을 포함한 많은 회원들이
안내를 포기하자는 의견이 팽배해지는 현실입니다.
최저임금제가 시행되고
매년 물가지수에 따라 인상되는데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부족함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는 가족들로부터
핀잔을 받으면서도 미쳐 있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
역지사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객 500만명 유치, 쏠 비치 진도 개관등
진도관광의 일선에서 노력하는 해설사
처우가 이래도 될까요?
우리군민들도 생각해 봅시다.
가슴이 아파서 장황한 글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