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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 DVD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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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저녁 7:00 ~ 8:00
장 소 : 철마도서관 3층 시청각실
8월 5일(수)
1. 카츠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 - 가나가와의 큰 파도
이 판화는 일본 에도 시대에 활동한 대표적인 목판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가 70대에 제작한 연작 《후지산 36경》(1831년경)의 첫 작품이자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신성시되어 온 후지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후지산 36경》은 제목과 달리 46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통 우키요에 기법(‘부유하는 세상의 그림’이란 뜻의 우키요에는 일본에서 17세기부터20세기 사이에 주로 서민의 일상이나 풍경, 풍물을 주제로 제작한 그림이나 판화를 이르며, 그중 이 판화처럼 다색으로 제작된 목판화를 니시키에라고 한다.)과 서양의 풍경 판화 기법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최초의 대작이다.
이 작품은 서양의 원근법을 도입하여 파도 치는 바다를 입체적으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일본 판화에서는 처음으로 서양의 청색 안료 프러시안 블루를 사용하여 일본 화단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후지산 36경》은 발표하자마자 일본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유럽에서도 일본적인 것을 동경하던 예술가들을 크게 매혹했다. 반 고흐, 모네, 드가, 르누아르, 피사로, 클림트, 커셋 등이 이 연작에 속하는 판화를 소장했고, 특히 <가나가와 앞바다의 높은 파도 아래>는 모네의 여러 그림과 릴케의 시 <산>, 드뷔시의 교향시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에 영감을 제공했다.
8월 12일(수)
<클래식 명곡으로의 길 1> BBC HD뮤직스페셜
(EBS방영 화제작 방영제목 : '음악기행 클래식')/(원제 : Classical Destinations)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황홀하
게 만드는 감동의 클래식 음악 기행.
2.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Episode. 1 모차르트의 탄생지,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는 잘츠부르크는 카톨릭 교회를 지배하는 대주교의 영지로서
번영을 이루어 왔다. 그 거리 풍경은 현재에도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라벨 궁전이나
호엔잘츠부르크성에는 중세부터 바로크 시대의 모습이 색 깊게 남아 있다. 이 곳에서 개최되
는 '잘츠부르크 음악제' 는 유럽 최고 수준의 음악제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최고의 예술가들이 모여 음악, 연극, 오페라의 경연을 펼치는 축제이다. 이 곳, 잘츠브루크에서 태어난 모
차르트는 궁저 음악가였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유년 시절부터 유럽 각지로 연주여행을 다녔
다. 그 때문에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거의 지내는 일이 없었고, 20대 중반이 되어서는
궁정 악사의 직위에 만족하지 않고, 고향을 버리고 빈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러나 모차르트의
탄생으로부터 250년이 지난 지금도,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의 가장 큰 자랑이며, 그 연고지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Episode. 2 음악의 도시, 빈을 찾아서
잘츠부르크와 빈 사이에 있는 전원 지대에는 영화처럼 아름다운 거리가 몇 개나 존재한다.
그 하나인, 짤스캄머굿 지방의 울프강 호수 주변은 모차르트의 어머니쪽 연고지가 있는 지역
이다. 모차르트의 퍼스트 네임인 울프강도 이 지명에서 붙여진 것이 아닌가 회자되기도 한다.
더불어, 린츠는 모차르트가 머무르며 '교향곡 36번' 을 썼던 거리이다. 도나우 강가를 멜크,
듀른슈타인 방향으로 따ㅏ 가면, 머지 않아 빈에 이르게 된다. 음악의 도시, 빈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번영과 함께문화를 꽃피우며, 위대한 예술을 키워온 거리이다. 이 거리를 무대로 활약
한 작곡가는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왈츠의 왕, 요한 스트라우스, 국립 가극장의 지휘자로
서도 명성을 남긴 말러, 짧은 인생에 주옥과 같은 작품들을 남긴 슈베르트, 고전파의 전통을
지킨 브람스, 등등 ... 수많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이 빈의 땅에서 후세에 길이 남을 명곡을 탄
생시켰다.
8월 19일(수)
<클래식 명곡으로의 길 2>
3.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Episode. 3 그리그 음악의 풍경,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곡가 그리그는 베르겐에서 태어나, 피아니스
트였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며 자랐다. 15세 때, 바이올리니스트인 올레 불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발견하여, 독일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유학하며, 귀국 후 음악인으로서의 일을 시작한다. 또한 같은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였던
노르드라크와 깊은 우정을 맺고, 그의 영향을 받아 조국에 대한 애정을 깊이 의식하며
국민주의적인 입장을 취하게 된다. 그리고 수도 오스로에서 서구의 아류가 아닌 노르웨이적
인 음악을 탄생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 노르웨이의 명물인 피요르드 부근에 작업실을 지
어, 자연의 소리와 마을 사람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리그의 곡에는 노르웨이의 청명
하고도 웅대한 풍경이 깊이 새겨져 있다고 평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
장 긴 피요르드인 송네 피요르드, 차창으로 절경을 감상하는 프롬 철도 여행도 안내한다.
4.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Episode. 4 시벨리우스의 혼, 핀란드
핀란드의 국민적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한 가정 아래서 성장
했다. 게다가, 19세기 후반 당시의 핀란드는 정치적으로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어, 학교에서
모국어를 배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모친의 원조로 헬싱키의 음악원에 진하
한 그는 핀란드의 서사시인 '칼레발라' 등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칼레발라
를 제재로한 교향시 '크레르보' 가 성공하여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 인정받는다. 이 후의
작품인 '핀란디아' 에 이르러서는 조국 독립의 정신의 상징으로서 많은 국민으로부터 지지
를 받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 곡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자기 비판을 하던 중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헬싱키르 떠나 가족과 함께 예르벤페로 이주한 그는, 대자연에 영감을 받으며
고요한 정서를 각별히 사랑하게 된다. 자연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북쪽의 라플란드
까지 여행하며, 그의 삶을 짚어본다.
8월 26일(수)
인생은 아름다워(이탈리아 영화) - 코미디,전쟁 116분, 전체 관람가
별4개 만점의 올해 최고의 영화! | 깐느가 그랑프리를 헌사한 이탈리아 영화 천재의 걸작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말, 귀도(Guido Orefice: 로베르토 베니니 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Dora: 니콜렛타 브라스키 분)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그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한 귀도는 그녀와 함께 마을을 도망친다.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는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간다.
남편과 아들을 사랑하는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자원하여 그들의 뒤를 따른다. 귀도는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하나의 신나는 놀이이자 게임이라고 속인다. 귀도는 자신들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진짜 탱크를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어릴 때부터 장난감 탱크를 좋아했던 조슈아는 귀가 솔깃하여 귀도의 이야기를 사실로 믿는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위기를 셀 수도 없이 넘기며 끝까지 살아남는다. 마침내 독일이 패망한다. 그러나 혼란의 와중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귀도는 독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당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