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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조회수 : 2906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국가대표.jpg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11.JPG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22.JPG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파파로티.jpg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내마음의 풍금.jpg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인어공주.jpg
3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상영DVD소개 첨부이미지 : 번지점프를 하다.jpg

장 소 : 철마도서관 3층 시청각실

 

일 시 : 3월 2일(수) 저녁 7:00 ~ 9:17

 

1. 한국영화 "국가대표"

 

주연배우 :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이은성

 

 

하늘을 나는 꿈 (국가대표) |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에이 씨! 이게 무슨 과학적 훈련이야!! 이게!!”

점프복 없으면, 츄리닝 입고! 헬멧 없으면, 안전모 쓰고! 점프대 없으면, 만들어서!!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자, 이제 월드컵까지 일주일 남았다. 거기서 6등 안에만 들면 바로 올림픽이야!! 우리가 8팀 중에 6등 못하겠냐?!”

드디어 세계 무대 첫 진출! 월드컵? 다음엔 진짜 올림픽이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과연 그들은 거침없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실제로 2003년 제21회 타르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 2003년 제5회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 2007년 제23회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 2009년 제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등
아직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등록 선수는 다섯 명이 전부이다.

 

 

일 시 : 3월 09일(수) 저녁 7:00 ~ 9:07

 


2. 한국영화 "파파로티"



주연배우 : 한석규, 이제훈

 

 

성악천재 건달,
큰 형님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진. 장호의 노래를 들어볼 필요도 없이 결론을 내린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냐?!”
주먹과 노래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났으나 막막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주먹 세계에 뛰어든 장호. 비록 현실은 ‘파바로티’의 이름 하나 제대로 모르는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고픈 꿈만은 잊은 적 없다. 이런 자신을 가르쳐 주긴커녕 툭하면 개나 소나 취미로 하는 게 클래식이냐며 사사건건 무시하는 쌤 상진의 태도에 발끈하는 장호.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장호는 험난하고 까칠한 상진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쌤요. 내 똥 아입니더!”

 

일 시 : 3월 16일(수) 저녁 7:00 ~ 9:12



3. 한국영화 "내 마음의 풍금"



주연배우 : 이병헌, 전도연, 이미연

 

 

"첫사랑, 그 두근거림(설레임)으로 다가올 영화" | "드디어 오늘, 그가 내 마음을 두드렸다. ...열입곱의 봄, 첫사랑의 풍금 소리"

강원도 산속 마을 산리. 그곳에 사는 17살의 소녀 홍연(전도연 분)은 늦깎이 초등학생이다. 어느날 길 모퉁이에서 산리 초등학교로 부임한 21살의 총각 선생님 강수하(이병헌 분)와 우연히 마주친 후, 홍연은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수하를 보기 위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교실 주변을 멤돌고 그에게 제출되는 일기장에는 수줍은 사랑의 고백들로 가득하지만 수하는 홍연의 마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겨 버린다.
오히려 수하는 아름다운 동료교사 양은희(이미연 분)에게 호감을 가지고, 홍연의 바램과 달리 수하와 양은희는 나날이 가까워진다. 두 사람이 함께 풍금을 연주한 모습은 학교의 악동들에게 좋은 화장실 낙서 거리가 된다. 수하는 은희에게 LP판을 선물하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홍연은 엘피 대신 엘프를 중얼거린다.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을 보던 날, 홍연은 밤새 비를 맞는다. 그러나 얼마 뒤 양은희는 서울의 약혼자를 따라 유학길에 오른다.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 수하는 괴로워하지만 홍연의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 마침내 일년이 지나가고 학예회 연습을 하던 중, 아이들의 장난으로 강당에 화재가 발생한다. 강당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수하, 홍연도 그의 뒤를 따라 뛰어 가는데.

 

일 시 : 3월 23일(수) 저녁 7:00 ~ 8:50



4. 한국영화 "인어공주"



주연배우 :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스무살 적 엄마와의 짜릿한 만남! | 2003년 여름, 행복한 기적이 일어난다

나영(전도연)은 때밀이로 맹활약 중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안 그래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스럽기만 한 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리고--;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 나영.
하지만! 그곳에서 꿈에서도 만나리라 생각치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나영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스무살 시절의 해녀 엄마 연순(전도연)! 씩씩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현재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의 연순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런데 지금 그녀는 섬마을 우체부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있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맑은 눈빛의 우체부 진국(박해일) 또한 연순에 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스무살의 연순과 진국은 첫사랑이 아직 서툴기만 한, 그야말로 연애 초보! 나영은 일단 엄마의 확실한 조력자가 되기로 맘먹고, 두 사람의 사랑에 살짝 끼어드는데... 과연, 엄마는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일 시 : 3월 30일(수) 저녁 7:00 ~ 8:41



5. 한국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주연배우 : 이병헌, 이은주

 

 

"사랑을 느끼는 신비한 기억..."

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이병헌 분)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이은주 분)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여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험한 소리 퍼부으며 다시는 안 볼 것 같이 뒤돌아 가다가도 금세 혀가 말릴 정도로 그리움에 애를 태우는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왔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2000년 봄. 사랑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우. 이제 그는 어엿한 가장이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다.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정수리 위로 다시 한 번 쏟아지는 감정의 소낙비. 17년전,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 여름 자신의 우산 속에 갑작스레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다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람.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녀가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을 사랑합니다...” - 2001년, 서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