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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2천 5백 명 모집

작성
청년센터
2022-05-25 10:49

조회 87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가 희망자 2천5백 명을 5월 23일(월)부터 6월 14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 지난 2020년, 2021년 2년간 총 3만 7천여 명의 청년이 모집에 지원하였으며, 그 중 1만 4천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구축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 청년인턴 : 2020년 6,337명, 2021년 7,610명 (13,947명)

□ 특히, 올해는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직접 선발하여 채용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4대보험 가입 및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 지원자는 접수 시, 공공데이터 과제별 참여기업을 선택하면 기업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 청년들은 전국 200여 개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과제에 배치되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진단, 실측 등 공공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행지원하게 된다.
○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2주간의 온라인 기본교육이 제공되며, 업무수행 완료 후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ttency Standards) 기반의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이 제공된다.
○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1일 8시간 전일제이며, 월 1일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 수료자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참여기업 명의의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끝장토론(해커톤), 공모전, 취업 자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고품질의 공공데이터가 구축개방됨과 동시에 데이터 분야 인재가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공공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데이터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인턴에는 공공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합접수플랫폼(www.opendata2022.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