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토
작성일: 2017-11-24 03:28
11월 25일(토), 진도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진도 왜덕산의 생명과 평화정신을 계승한 사람들이
각자 호주머니를 털어 참여했던 일본 쿄토 코무덤위령제 공연을
진도의 지역주민들과 교감하고자 진도군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재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이날은 특히 왜군과 싸운 가장 대표적인 진도사람 만호공 박종 선무공신의 혼을 건지는 굿이
마산리 바닷가에서 있을 예정인데 이 혼건짐에 참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후2시에 전수관에서 출발하는 팀에 합류하면 된다.
4시30분에는 진도군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판을 울리고 정화시키는 길놀이로부터
사물놀이, 천지기원무, 살풀이, 육자배기, 지전춤, 고풀이, 길닦음, 진도북춤, 학춤, 아리랑 등이 이어진다.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 지역문화활동가 창조프로그램 예산지원으로 꾸며지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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