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1-05 16:24 (수정일: 2016-01-05 16:28)

제목 포산~서망간도로 차선 확장없는 공사 중단돼야
작성자
김성훈
조회
3517

도로폭이나 차선 확장 없는

포산~서망간 2차선 재포장 도로 공사 막아야

도로폭이나 차선 확장 없는 포산~서망간 2차선 재포장 도로 공사 막아야 차선증가 없는 선형 일부 개선만으론 실익 전혀 없어 제주송전선로 공사시 이미 재포장은 끝난 셈 잦은 공사로 포산 서망간 도로 난장판, 몸살 앓을 것 포산~서망간 도로 확장 공사가 수포로 돌아가고 2차로로 재포장하고 일부 선형개선만 된다는 내용을 접한 주민들은 실망감과 함께 무용론을 펼치며 반대하고 나섰다. 제주송전 선로 매설로 불편과 사고위험을 초래한 것도 모자라 상하수도 공사 등 잦은 공사로 지칠 대로 지치고 참을 만큼 참은 주민들 입장에선 분통 터질 일이 아닐 수 없다. 선형개선으로 얻어질 시간단축시간은 미미하며, 마을 우회도로 역시 결국 기존 마을길과 우회도로가 만나는 지점은 또 교차로가 되어 마을 진출입시 사고 위험에 직면할 수밖에 없고 기존 도로가 폐쇄되는 것이 아니라서 차량 통행을 막을 방법도 없어 기존 도로가 안고 있는 안전문제 해결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서망터널 역시 아무 쓸모없는 예산 짜맞추기용 터널 공사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전면 재검토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아무런 실익도 없는 2차로 재포장에 불과한 포산~서망간 도로 공사 계획은 전면 중단하고 향후 진도항 및 진도항 배후지 공사가 마무리 되어 수요가 충족되면 그때 예산을 증액해 4차로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녹진에서부터 진도읍 포산 119안전센터 삼거리까지 4차로인데 왜 무슨 이유로 그곳에서부터 서망까지는 4차로가 허용되지 않는지 설득력도 없다는 것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설명회 당시 진도항이 개발되고 여건이 되면 4차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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