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를 건너오면 쭉뻗은 도로양옆으로 찬란한색의 꽃들이 반깁니다
공공근로하시는분들의 꽃을심고,가꾸고, 또다시뽑고,심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진도는 보배의섬이며  자연풍광도 아름답다고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우리나라 3대섬입니다
이렇게 살기좋은 진도에
봄,여름,가을  세계절을 문을 열고 사는게 고통인 마을이 있습니다
인근의 돼지농장에서 보내주는 돼지똥냄새에 칠전주민들은 신록의계절을 마냥 좋아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귀농3년차인 전 점점 심해지는 냄새의 원인을 여기저기 묻고 다녔지만 농장이 생기고부터 똥냄새가 난다는 소리외엔 어떤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의신면사무소나 진도군청에서는 알고 계셨습니까?​​​
돼지농장사업장의  권리와이익도 중요하지만
칠전주민이 똥냄새를 안맡으며살수있는  권리는 인간의 기본권중의 최소한입니다
칠전리의 돼지똥냄새가 나는 현상을
모르셨다면 태만이고
알고 있으면서도  해결을 안하신다면 직무유기입니다
민원으로도 접수를 했으니 이제는 모르는일이 될수는 없습니다
칠전주민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좋은공기  마시고 살수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고
앞으로 행정지도가 진행되는것도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