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5-10 08:41

제목 박호성 면장님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장재호
조회
461

녹나무는 흙 깊이가 깊고 비옥한 토양에 주로 자라는데,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하지만 공해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대도시나 내륙지방에서는 생장이 어렵다. 보통 높이 20m, 지름 2m 정도로 크게 자라며 국내에서는 대부분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리에는 1964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녹나무 자생지가 있고, 제주 시내 삼성혈 경내에도 녹나무가 대부분이다.
 
59일 고성중학교 예절교육(5/14) 준비를 위해
동부 해안도로 고군면 연동리에서 내동 마산 쪽 도로를
지나는데 바다 쪽에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심지 않고
산 쪽으로 그것도 수간거리 약 5정도 확보하여
잘 심어진 녹나무를 보았다.
 
마침 꽃도 피고 있어 냄새도 나는데 구실잣밤나무나 밤나무에
비해 역하지 않고 좋았다.
 
알아보니 이 녹나무는 200922일부터 20091231일까지
11개월 면장님으로 계셨던 박호성 면장님께서 심었다고 한다.
 
참 존경스러운 면장님이라 생각이 들어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무슨 일을 하시든 소신껏 미래를 보고 시행하신
행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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